컴컴한 방안,
쓸쓸한 불빛 아래
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일상
컴컴한 방안,
쓸쓸한 불빛 아래
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일상
보청기 없이는 들을 수 없고,
지팡이 없이는 걸을 수 없는,
모든 일상 속에서
고군분투를 하고 있는 할머니가 계십니다
혼자 외로이 사신지 어언 5년,
할머니께서는 틈날 때마다
식탁 의자에 앉아 자식 생각을 하십니다
"자녀들이 있지만
각자 열심히 살기 바쁜데...
나처럼 살면 안되잖아요
난 괜찮아요”
마음은 밖에 나가 공원도 가고
산책도 하고 싶지만
나이가 들수록 숨이 계속 차
오래 걷지를 못하고
가끔 외출은 문 앞 계단에
앉아 있는 것이 전부입니다
잡은 손 절대 놓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할머니
외로운 할머니를 달래드릴 수 있도록
함께 손을 잡아주세요
저작권자(c) 참사람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합니다.
보청기 없이는 들을 수 없고,
지팡이 없이는 걸을 수 없는,
모든 일상 속에서
고군분투를 하고 있는 할머니가 계십니다
혼자 외로이 사신지 어언 5년,
할머니께서는 틈날 때마다
식탁 의자에 앉아 자식 생각을 하십니다
"자녀들이 있지만
각자 열심히 살기 바쁜데...
나처럼 살면 안되잖아요
난 괜찮아요"
마음은 밖에 나가 공원도 가고 산책도 하고 싶지만
나이가 들수록 숨이 계속 차 오래 걷지를 못하고
가끔 외출은 문 앞 계단에
앉아 있는 것이 전부입니다
잡은 손 절대 놓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할머니
외로운 할머니 달래드릴 수 있도록 함께 손을 잡아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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